용인 양지 '신코다리네'
시래기코다리찜 내돈내산 후기
"코다리찜과 시래기" 하면 어떠세요?
뭔가 응?? 하지 않으신가요?
저도 이 곳을 찾기 전까지 그랬어요 ㅋ
다녀온 지 벌써 한달은 된 것 같은데..
엄청 맛있게 과식하고 온 곳이에요~
가게 이름은 "辛코다리네"입니다~
이름에서 보이듯이 꽤나 매운맛입니다~
주문할 때 사장님께 덜 맵게 해달라고
주문은 할 수 있지만,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랑 같이 먹기엔
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치 및 영업시간
영업시간을 제가 사장님께
직접 여쭈어 보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네이버 검색을 해봤는데요~
매일 11:00 ~ 22:00라고 나오네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위치는 좀 외진 곳에 있어요.
자차는 괜찮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좀 힘들어요~
<주소>
신: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신송로 297 사계절
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14-1
주차장
주차장은 가게 앞에 엄청 넓습니다.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가게 내부 모습
가게 내부는 꽤나 넓었어요~
저녁시간 되니까 저 넓은 테이블에
사람들이 채워지더라고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이곳은 가마솥밥을 만드는 것 같았어요.
가마솥밥 사진은 아래 음식 사진에 나와요~😃
메뉴와 가격
저희는 4명이어서
시래기코다리 大를 주문했고요~
가마솥밥은 3개 주문해서
나누어 먹었어요~
기본 반찬 구성이에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제가 자꾸 사진 찍으니까
사진 왜 찍는 거냐고 물어보셔서
블로그에 올릴 거라고 말씀드리니
음료수를 2개나 서비스로 주셨어요 ㅎㅎ
음식
<주문한 음식>
시래기 코다리 조림 (大)
가마솥밥 3개
음식은 꽤나 빨리 나왔어요~
코다리가 엄청 두툼했어요~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 있는
두툼한 코다리 살을 밥 위에 올려서~!
아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
또 먹고 싶어요 엉엉 😭
요건 쫄깃쫄깃 떡사리 😭
요건 무~!
조림에 무가 빠질 수 없죠~!
반찬으로 나온 김에
시래기 한줄기와
코다리살 한 줌에
달큰한 무조림 한 조각과
아삭한 콩나물 얹어서~!
그냥 밥 위에 코다리살 얹고
콩나물을 양념에 적셔서 같이 또 한입 😭
가마솥 밥도 보실래요? 😭
밥은 앞접시에 퍼 담아두고
갖다 주신 따뜻한 물 부어서
뚜껑 닫아놓았어요.
누룽지 먹으려구요~ 😭
거뭇거뭇한 가루가 들어가 있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몸에 좋은 걸 넣으신 것 같아요~
그렇다고 향이 나거나
특별한 맛이 나지 않아서
거부감은 전혀 없었어요~
뜨끈한 누룽지 한 숟갈에
짭조름 매콤한 코다리와 시래기도
얹어서 또 한입 😭
포스팅하는 이 순간 너무 괴롭네요😭
결국 완솥! 완코! 했어요 😭
진짜 배가 찢어져라 먹은 것 같아요~
별로 기대 안 하고 간 곳인데..
진짜 저 세상 코다리찜 맛을 경험했어요~!
저희 부부가 매운 걸 잘 못 먹는데
여기는 진짜 정신 놓고 먹은 것 같아요~
또 너무 가고 싶네요~ 😭
너무 괴로운 포스팅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재방문 의사 100%
아니~! 200%입니다~!!
괴로웠던 포스팅 끝~!!
아 배고파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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