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한끼 시원한 콩나물국밥

시원한 콩나물국밥

 

집에 콩나물만 있다면 육수만 끓여서

후딱 만들어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레시피 콩나물국밥 

 

어느 날 신랑이랑 TV를 보다가 

콩나물국밥이 나와서 

넋놓고 보다가 

"내일 저녁 콩나물국밥 만들어 먹을까?"

"그래~" 

 

급 결정된 저녁메뉴였다!! 😊

 

---

 

 

재료 (2인분 기준)

<육수재료>

황태머리, 다시다 작은 것 3장,

국물멸치, 디포리

 

<콩나물국밥 재료>

콩나물 200g, 오징어 몸통 반쪽,

묵은김치 3장, 공기밥 2공기,

다진마늘 1스푼, 새우젓 1스푼,

대파, 청고추 약간, 홍고추 약간(생략가능),

고추가루 0.5스푼, 계란2개,

깨(생략가능), 김가루(생략가능)

 

(☞ﾟヮﾟ)☞ 스푼은 밥숟가락 계량임

 

 

 

 

먼저, 육수재료부터 넣고 끓인다. 

다시마와 황태 머리,

국물멸치, 디포리 등을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불을 중불로 줄여 팔팔 더 끓여준다. 

육수 끓이기

 

 

 

 

육수가 끓는 동안 콩나물을 깨끗이 씻고 

물이 끓으면 소금 1스푼을 넣고

뚜껑을 연 채로 잠깐만 데쳐준다. 

너무 오래 데치면 콩나물이 흐물해져서 

아삭한 식감을 해칠 수 있다. 

데친 콩나물은 바로 찬물에 헹군 후

얼음물에 담궈 놓는다. 

콩나물 데치기

 

 

 

그리고 고명으로 올릴 오징어를 데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오징어 데치기

 

 

 

김치도 먹기좋게 썰어 준비하고 

대파와 청고추, 홍고추도 썰어 준비한다. 

고명 준비하기

 

 

 

 

뚝배기에 밥을 담고

육수와 콩나물을 얹어 

불에 올린다. 

밥, 육수, 콩나물

 

 

 

준비해뒀던 오징어와 김치를 올린다.

오징어, 김치

 

 

 

다진마늘 1스푼, 새우젓 1스푼, 

대파, 청고추, 홍고추도 올려준다. 

다진마늘, 새우젓, 대파, 청고추, 홍고추

 

 

 

고추가루 0.5스푼, 깨 1스푼도 올려준다. 

고추가루, 깨

 

 

 

 

마지막으로 계란2개와 김가루를 올려준다.

계란, 김가루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한소끔 끓여 맛있게 냠냠 먹기!! 

 

뜨끈하고 칼칼 시원 캬아~ 👍

(❁´◡`❁)

콩나물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