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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임신기록

34주차 출산준비 아기용품 세탁 후 허리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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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차 출산준비 아기용품 세탁 후 허리디스크

 

 

출산준비 중에 아기 손수건부터 옷, 인형, 침대 용품 등등.. 세탁하고 널고 건조기 돌리고 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는데.. 너무 무리했는지 허리디스크가 도져서 상태가 너무 안 좋아졌다. 😭

 

그 와중에 빨래하다가 아기 옷 보고 양말보면 저절로 얼굴에 함박웃음이 지어졌다.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서 미쳐버릴 것 같다. 😍 이 사이즈가 몸에 맞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ㅋㅋ

아기옷과양말
배냇저고리와 양말

 

할 건 많은데.. 몸은 무겁고 말도 잘 안 듣고.. 날짜는 다가오는데.. 출산준비 용품은 아직도 사야 되는 게 한가득이고.. 날씨는 다시 여름으로 돌아가려는지 왜 이렇게 더운 걸까.. 이래저래 짜증이 난다.. 

 

 

 

나는 조리원 퇴원 후에 바로 친정집으로 갈 계획이라 부모님댁에 있을 동안 쓸 물건도 갖다 옮겨 놓고, 물려받은 유축기도 열탕 소독까지 마쳐놓고, 트롤리와 모빌도 조립하고 소독까지 마쳐놓고 왔다. 짐은 언제 싸려나.. 초조하다...

 

허리 상태도 안 좋고, 다리도 퉁퉁 붓고, 잠은 왜 이렇게 쏟아지는 걸까.. 자고 자고 또 자고 계속 자는데도 왜 자꾸 졸린걸까.. 컨디션이 안 좋으니 집안 꼴도 엉망이고.. 밥 차려 먹는 것도 힘들어서 계속 시켜 먹고.. 블로그도 관리 안되고 며칠째 손 놓고 있다.. 😭

 

 

 

 

어서 허리가 좋아져야 할텐데... 큰일이다.. 😥 진통이 허리로 오면 어쩌지... 무셔워 죽겠다.. 😭 다음 주에 병원 가서 상담해봐야 하나.. 😭

 

 

34주차 증상
허리통증, 태동 세짐, 소변 횟수 증가, 분비물 증가, 다리 부음, 숨 참, 무기력,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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